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11) -꽃길 만 걷는 남자
석촌 호수의 벚꽃 이 지고
나무 아래 또 다른 봄꽃이 화려하게 만발했다.
서로 주고받는 덕담 중에 좋은 말이
앞으로 ‘꽃길 만 걷기 바란다’는 말이다.
물론 같은 뜻은 아니지만
나는 최근 한 동안 벚꽃도 그랬고
오늘도 길섶에 핀 꽃들이
나를 환영해 주는 것 같은 느낌으로 꽃길을 걸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꽃이 계속피어
오래도록 꽃길을 걷고 싶다.
누구든지 꽃길을 걷고 싶으면
지금 꽃잎이 지기 전에 석촌 호수로 달려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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