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75)- 전원주택 이야기
분당 금곡동 처가 성종환 사장님의
한옥 전원주택입니다.
아침에 마당 농장에 시금치를 가져가라는
전화를 받고 달려갔습니다.
집안 공터 구석구석 마다 농터를 일궈
시금치 상추 호박 마늘 파 가지 등을 심어 잘 자라고 있네요.
무공해 야채를 많이 얻어 와서
우리 집이 야채 부자가 되었습니다.
작은 농사를 지으며 전원주택의 맛을 느끼며
사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한 평생 사는 동안 돈을 많이 벌어서
스스로 행복하게 느끼며 사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돈은 없고 머릿속에 공직자로 본분을 지키고
돈벌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지식을 채우는 일에만
집중한 내 모습이 어리석게 보이는
어제 그리고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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