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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네곳의 문상 이야기

이보규 2019. 8. 8. 14:05




하루 네곳의 문상 이야기


이런 일은 매우 드믄 일입니다.

하루 동시에 각각 3분의 상가(喪家)를 같은 곳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문상하기는 처음입니다.

 

같은 병원에서 2분 상가 댁은 가끔 있었지만

오늘은 이 기분이 표현 할 수가 없네요.

그냥 찹찹한 심정입니다.


교회 최태의 장로님 부인 이 권사님!

전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 강석근  선배님!

변영순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지도강사임 모친상!

병종근 중학교 동기 장모상!

 

모두 호상이지만 각각 사연과 상가(喪家) 분위기는

서로 달랐습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중학교 동기생 장모님 별세 상가는

조의금으로 문상을 대신 했습니다.

하루 4 가정에 조의금을 전달한 것도 기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