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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와 짜장면 그리고 선물이야기

이보규 2019. 8. 29. 22:29




번개와 짜장면 그리고 선물이야기

 

어제는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점심 때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으려고

번개로 식사 함께 할 페친을 페이스 북에 공개 모집(?)했습니다.

 

그런데 남성대표로 서재균 국회CEO 과정 주임교수님과

여성 대표로 KPO명강사협회 차경아 전문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저는 한 분도 안 오시면 쪽(?) 팔리겠구나 생각하는데

반가운 두 분의 명강사님이 오셔서 으쓱했습니다.

 

짜장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서 교수님과 차 교수님은 서로 초면이지만

10년 된 친구처럼 화제가 풍성했습니다.

 

저는 단골 수타 짜장면 집에서 식사 대접하고 끝인데

떠난 자리에는 차경아 교수님이 두고 가신

귀한 산삼세트와 서재균 교수님이 두고 가신 명품 와인이

진한 감동과 여운을 그 자리에 남겨 두고 가셨습니다.

 

이럴 때 적합한 말…….

고맙고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남는 장사라면 자주(?) 해야 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