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71)- 가장 짧은 오찬 시간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231)- 가장 짧은 오찬 시간

 

여의도 어느 건물 지하 1층 식당입니다.

 

인기 최고인 청렴전문 강사로서

한국 KPO 강사협회를 이끌고 계신 김종일 회장님과

은퇴자 교육의 지존이신 한국 은퇴생활연구소

박영재 대표님과 2개월 전에 바뿐 틈새를 비집어

겨우 오늘 오찬 약속을 했습니다.

 

공무원 연금공단의 출강하면서 맺은 인연인데

정기적으로 만나 왔습니다.

 

그런데 박영재 대표님이 12시 노량진에서 강의가 끝나고

여의도에서 2시 강의가 이어져

그 시간을 최대한 맞춰 여의도로 갔습니다.

 

또 김종일 회장님은 오후 2시에 강남 선릉 상록회관에

강의가 있어 이동시간 때문에 최적화 식사 시간은

12시 15분에 만나 1시까지 45분에 식사와

커피 타임까지 마쳐야 했습니다.

 

번개 불에 콩 볶아 먹는 형상입니다.

맛있는 식사를 사주신 김종일 교수님 고맙습니다.

 

저도 오후 3시에 잠실에서 미팅을 해야 하니

정말 바쁜 만남을 잘 마쳤습니다.

잠간이지만 서로 주고받은 정보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값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