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나누기 (419)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저는 벚꽃은 일본 국화 '사꾸라 꽃'이라고
오해해서 한동안 미워했습니다.
한강에 500여 미터의 신설 제방을 축조하고
그 제방위에 벚꽃 식재를 적극 반대하고
대안으로 느티나무를 심은 사연이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공직자로서 순간의 판단이
잘못한 편견일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벚꽃 #일본국화 # 사꾸라 꽃 #느티나무 #공직자
'...♤ 이보규와 생각하기 > _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47) - 우리는 모두 과객입니다 (0) | 2020.04.06 |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420) - 일편단심 민들레 (0) | 2020.04.04 |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46) - 버팀목 이야기 (0) | 2020.04.03 |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418) - 88서울올림픽의 추억 (0) | 2020.03.30 |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45) - 기쁜 순간의 이야기 (0) | 2020.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