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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4) - 이보규의 전성시대 이야기

이보규 2020. 9. 18. 21:15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534) - 이보규의 전성시대 이야기

 

서울시 공채로 공무원으로서 동사무소에서 출발해서

한강사업본부에서 정년퇴직할 때까지 36년 동안

많은 분을 모시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가까이 모신 분 중에

특히 네 분이 추억의 사진이 보입니다.

 

존경하는 고건 시장님은 잊을 수가 없는데 저를 키워주시고

저와 같은 날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셨습니다.

 

제가 가까이 모시고 라운딩을 한 사진 속의 세분은

서울시 출신으로 서울시를 떠나서 더 큰 일을 하신 분들입니다.

정말 기라성 같은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입니다.

세분의 공통점은 제가 시청 주사 때 사무관이셨고

그때부터 상사로 모시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다 잘 아시는 이원종 서울 시장님은

여러 곳의 구청장과 국장님을 역임하셨고

그 후 충북지사와 대통령비서실장 역임하셨습니다.

 

김성순 의원님은 시청 국장과 관선과 민선

송파구청장을 역임하시고 정계에 진출 국회 재선의원으로서

위원장님을 역임하시고 자진 은퇴하셨습니다.

 

박종우 의원님은 시청 국장과 여러 곳의

구청장님과 서울시를 떠나 인천시장님을 거쳐

정계에 진출 재선 국회의원으로 위원장님과

당 정책위 의장을 역임하시고 자진 은퇴하신 분입니다.

 

모두 현직 때 가까이 모시는 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이끌어 주신 분들입니다.

 

저는 이분들 근처도 갈 수도 없는 부족한 존재지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잘 되실 때마다

대리만족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의 은인들이십니다.

 

#고건 시장님 #이원종 #김성순 #박종우 #이보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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