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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울아카데미 특강

이보규 2007. 3. 15. 23:57

 

서울 노유동에 있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서울아카데미 CEO과정에 가서 특강을 하고 왔다.

 

오후 7시부터 10시 까지 30여명의 수강생이 야간에 수강에 열중했다.

강의전에 소개를 하는데 서울에서 큰 종합대학병원장,변호사,오케스트라 지휘자,시의원,회사 사장등

쟁쟁한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지도급 인사들이 경청 하고 있었다.

 

나는 "가치의 이동", "두바이의기적"생존의 가치,사회변혁에 따른 대응전략등을 강의 했다.

광운대학교는 처음 갔지만 다음에 또 초청 하겠다고 주임교수가 약속 했다.

 

목은 아프지만 지금 내 나이에 나를 필요로 하고 있는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했다.

 

내일은 전북 진안군청에서 공직자와 지역 유력인사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군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하기로 초청을 받았다.

보내준다는 자동차를 사양 하고 아내와 둘이 교대로 운전 하면서 다녀 오려고 한다.

 

강의를 통해 배우고자 모인 사람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해야 계속 강의가 이어지게 된다.

내가 필요 하다고 초청 하는곳에는 전국 어느곳이든 시간이 허락 하는 한 달려 갈  것이다.

 

오늘 생각 하니 내 나이가  꽤 많은 나이가 아닌가?

그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되새겨 보면서 기쁜 마음으로 강의를 마치고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