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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의 일정으로 쩔쩔매든날

이보규 2007. 4. 7. 21:18

 

 

제일 바쁜 하루의 일정


2007.4.2 (월) 은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아침 8시 30분 구로구 고척동에 소재한 (주) 강남도시가스 전직원에대한

"올바른 직업관과 프로의식"특강을 위해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자동차를 성내역 노상주차장에 두고

지하철로 1호선 개봉역에  기다리는 직원 을 8시 정각에 만나 회사로 가서 대회의실에서

기다리는 직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나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 호텔에 도착

1시 30분 부터 2시간 동안 세아제강 신입사원에게

"신입사원의 올바른 직업관' 을 강의를 마치고

 

동부 지방법원 민사소송조정을 위해 이어서 택시를 타고 수유역에서 4호선, 다시 지하철로 환승하여  

동대문운동장역에서

2호선으로 바꾸어 타고 나니 잘못 타서 성수동행.

다시 뚝섬역에서 순환2호선을 바꾸어 타고 구의역에서 내려

헐래벌떡 뛰어서 지방법원 287호 법정에 도착하니 이미 15분 지각 하고 말았다.

 

2건의 조정인데 3500만원의 보증금 반환 사건은 그동안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 한치의 양보도 없어 불신의  관계는 풀리지 않아 조정을 실패 하고

 

가락동 농수산 시장의 3000여만원의 부채관계로 1심후  항소가 진행중 이던 1건은 가까스로 성공.

 

2시간의 줄다리기 조정이 마무리된 시간이 오후6시 .....

 

대학원 학생과 6시 저녁식사 약속은 시간관계로 도저히 불가능 해서 전화로 사정을 설명하고

김밥을 준비해 줄것을 부탁하고

2호선을  구의역에서 타서 교대역까지 가서

3호선을 승차했는데

 

방향을 잘못 알고  고속터미널 쪽으로 가서

다시내려 건너편 남부터미널 방향지하철을 바꾸어 타고보니

시간은 이미 6시 50분을 지나고 있었다.

 

호서대 강의실로 뛰어서 도착하니 7시5분...휴우..

교수휴게실에서 학생이 준비해준 김밥 몇개 먹고는

"기업경영방안"을 3시간 동안 강의를 마치고 나니 머리가 어찔어찔...

 

오늘하루 아침7시 송파동 집에서 자동차로 성내역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지하철2호선으로 신도림역

 

1호선환승해서 개봉역에서 내려 자동차로 고척동 강남도시가스(주)에서 강의를 하고  

 

다시 회사에서 준비해준 승용차로 2호선 대림역에서 지하철2호선을 타고 사당역도착  4호선으로 바꾸어  타고 쌍문역에내려  식사후 자동차로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 호텔에 도착해서 2시간 강의 마치고

 

콜택시가 오지 않아서 뛰어서  마을버스에 올라  가다가 내려 다시 택시를 만나 택시로 수유역에서 4호선을 타고  동대문운동장역에서...2호선으로 환승하고

 

구의역에내려 뛰어서 동부지방법원 2시간 조정을 마치고 

 

뛰어서 다시 지하철2호선을 타고 교대역

3호선을 고속터미널역 번갈아 두번 바꾸아 타고 남부터미널역에 내려 뛰어서

호서대 벤처전문 대학원 강의 3시간

 

그리고 지하철로 성내역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를 찾아서 운전하여 집에 도착하니 밤11시10분 ..

새벽 5시30분부터 집에서 나가 이때까지 뛰어다니면서 지탱할 수있는 건강한 몸이 있어서 좋다. 

 

이렇게 바뿐날도 있구나,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을 기록 해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