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부터 10시 까지 30여명의 수강생이 야간에 수강에 열중했다.
강의 전에 수강생을 소개를 하는데
서울에서 큰 종합대학병원장,변호사,오케스트라 지휘자,시의원,큰 회사 사장등
비교적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지도급 인사들이
학생으로서 수강 하고 있었다.
나는 강의를 시작 하면서 "가치의 이동", "두바이의기적" 생존의 가치,
사회변혁에 따른 대응전략등을 약 3시간에 걸쳐 강의 했다.
광운대학교는 처음 갔지만 다음에 또 초청 하겠으니
꼭 수락해 달라고 주임교수가 말 했다.
강의를 너무 많이 해서 목은 아프지만
지금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 했다.
내일은 전북 진안군청에서 군청의 공직자와 그 지역 유력인사들을 대상으로
마이학당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군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하기로 초청을 받았다
21세기의 변화와 우리가 대응 해야 할 전략을 말 할 것이다.
강의를 통해 배우고자 모인 사람 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보다 충실하게 준비 해야 듣는이들에게 유익을 주고
또한 감동을 주어야만 계속 강의를 할 수 있게 된다.
내가 필요 하다고 초청 하는 곳에는 전국 어느곳이든 시간이 허락 하는 한
달려 가서 최선을 다하여 강의 할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배우고 느끼고 함축된 지식을
다른사람들에게 전해 주는일 그것이 지금 내가 추구 하는 가치요, 사명으로 생각한다.
오늘 생각 하니 내 나이가 이제 꽤 많은 나이가 아닌가?
그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되새겨 보면서
기쁜 마음으로 강의를 마치고 늦은시간 집으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