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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전공과목 그리고 일자리 창출

이보규 2007. 5. 7. 16:25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주어야 한다

 

 

이번학기에도 인간심리를 강의 하면서 학부 학생들과 대학원의 석 박사과정의 학생들에게

과제물로 "자기평가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 하도록 했다.

 

자기평가보고서는 중간고사를 대신하고 그내용을 공개적으로 발표 하면

이를 실습 점수로 반영키로 했다..

 

보고서 내용에 포함 할내용은 출생시의 부모 형제등 환경에의한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으로 성장하면서 경험했던 가치관의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자기의 성격중 고쳐야 할 점과 좋은점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점을 설명하고

또한 앞으로 40대,50대,60대, 그 이후 자신의 모습과 미래상을 그려 보도록 요구 했다.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이 이루어 지도록 다짐하고 노력 하는 계기를 만들고

그 꿈을 향해 전진 하도록 촉진 하는데 목적을 가졌다.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의 정체성을 알게 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 하도록

유도 하기 위해 제안을 하게 되었다.

 

보고서를 제출 하고 스스로 발표하게 하고 별도 학생들로 하여금 평가반을 만들어

발표의 진실성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 하도록 했는데 모두 진지 하게 임하고 있었다.

 

어느 유도학과 학생은 체력이 약해서 시작 했는데 이제는 전공 하게 되었고,

지금은 너무 좋아서 일생을 유도인으로 살겠다고 다짐을 했고,

 

태권도학과 학생은 유니폼이 멋있어 엄마에게 졸라서 체육관을 가게 되었는데

관장이 너무 멋있어서 자신도 졸업후 도장을 운영 하면서 관장님처럼 살겠다고 했다.

 

연극학과 학생은 훌륭한 연기자로서 이름을 떨치겠다고 다짐했고,

영상학과 학생은 영화 제작자로서 역사에 남을만한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했다.

 

경호학과 학생응 대통령을 경호하는 청화대 경호실 에서 근무를 꿈꾸고있었다.

 

박사과정을 공부 하는 회사의 부회장은 돈을 벌어서 강남에 90평짜리 아파트에살고

BMW 자동차를 타고 국내외 골프장회원권을 4개 보유 하고 현금을 200억쯤보유한

재력가가 돠겠다고 했다.

 

일부 학생은 공무원이 되갰다고 시험 준비 중이라고 했고

창업을 꿈꾸고 있는 학생도 많았다.

 

한사람 한사람이 꿈을 가지고 전진 할 때 과연 전공 과목을  살려서 살아갈 학생이 얼마나 될까?

현실적인 문제로 졸업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청년 실업자로

고통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없앨 수는 없을까 ?

 

청년실업이 늘어나고 FTA 로 세계가 하나의 경쟁사회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요즈음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두바이의 국왕 세이크 무하마드의 말처럼

아프리카평원의 사슴은

사자에게 잡혀먹히지 않기 위해서는 사자보다 한발자욱 빨라야 살 수 있고

사자는 사슴보다 한발자욱 빨라야 굶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서로 매일 달리는 생존경쟁의 냉엄한 현실 인데

 

더 없이 순수한 이들 학생의 전공에 따라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정부는 창출 해야만  한다.

일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원하는 일 그것은 그들의 일자리를 창출이다.

 

취업 할 의사가 없는 실업자가 늘어 난다는 통계 발표는 맥 빠지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