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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한 해를 보내면서 송년 인사문

이보규 2008. 12. 24. 18:28

     

2008년 한 해를 보내면서

청암  이보규

 

희망을 품고 출범한 
한 해가 또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니

                   수많은 사연들이 지나갑니다.
 

 

항상 부족 하고
아쉬움이 많지만

어차피 삶이란 그런 것이었습니다.

날마다 달려온 길

이 낯선 언덕 길이

때로는 땀에 젖어 함께 울며 오르던 고갯길이
이제는 모두 친구처럼 되었습니다.

삶이란 

잃어 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얻기도 하는 것인데 그걸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난 추억 들은 
때로는 아픔도 있지만
지난 인연들이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그러나

소중한 것은

우리가 함께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뒤 돌아보아 아쉽지만

오늘은 내일에서서 후회하지 않도록 살아야 합니다.

밝아오는 2009년은

힘 들어도 이겨내고

웃으며 희망을 가슴에 품고 또 전진 해야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행운을 기원 합니다.

보시는  

2008.12

청암 이보규 드림
그림이 좋아서 친구가 보내준 메일에

 제 글을 여기에 담았습니다.

  "이보규와 동행" 다음 카페에도 자주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