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이 피어났습니다.
2010년 봄 <이보규와 행복디자인21> 출판기념회 때
친지들이 축하 화환과 난을 많이 보내왔습니다.
참석자들이 일부 나누어 가져가고
저도 난 몇 개를 집으로 옮겨와서
정기적으로 물을 주며 가꾸어 왔습니다.
온 가족이 외국여행 할 때 화분이 말라 죽을까 봐
걱정했습니다.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지닌 식물과의 대화는
또 다른 행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살펴보니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난의 가치도 모르지만
신기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이 돋보여
카메라에 담아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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