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참관 스케치
늘 여수 박람회를 한 번 다녀오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마침 송우회에서 기획을 하여 아내와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수 엑스포 1일 코스로 40명이 잘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아침6시 출발 저녁 11시 도착 꼬박 17시간이 걸렸습니다.
일행은 버스에서 이동 중에 제가 출연한 TBS 창의특강
<지금행복하십니까> DVD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직접 이야기 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휴게소에서 귀경길 얼음과자를 사서 돌렸습니다.
버스에서 아침식사로 김밥과 떡이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간식으로 오징어, 막걸리, 바나나. 귤 등도 좋았습니다.
현지에서 줄서서 먹은 멍게비빔밥 점심식사가 비싸서 흠이지만 맛이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로 귀경길 휴게소이서 먹은 김치찌개는 너무 짜서 영 아니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데 왕복 8시간 소요,
현지에서 걸어 다닌 거리로 만보계로 측청 결과 12,445보였습니다.
골프 18홀을 라운딩 한 거리와 비슷합니다.
아
쿠아리움관과 주제관 등 소위 인기관은 예약하지 않았으면
서서 기다리는 인내심을 시험할 번했습니다.
.
여수 박람회는 인산인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국제관은 역시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관의 줄이 길었습니다.
앞으로 갈 분들은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시고
가급적 편한 신발을 신고 가벼운 옷차림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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