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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잎은 가만히 있는데 바람이 불어와 흔들리게 합니다.

이보규 2012. 9. 20. 09:48

 

나무 잎은 가만히 있는데 바람이 불어와 흔들리게 합니다.

 

 

오늘 보성군 공직자 강의가 태풍으로 연기되어

종일 앉아서 글을 쓰려고 작정했는데

고향 충북일보 서울 주재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네요.

또 숙명여대 시니어창업과정 이경종 교수님이

강남에서 오찬으로 발효짱아지 시식 번개모임에 초청 받았습니다.

 

오찬은 숙대에서 지난번 개강 강의를 초청받아 했고

충북일보 이 기자는 반기문 총장님과 면담자리에서 이미 약속해서

거절할 수 없는 관계로 11시에 오찬 장소에서 만나

인터뷰와 오찬을 도시에 해결하려고 합니다.

 

시간도 벌고 점심도 해결하는 일석이조를 이루려고 합니다.

내가 너무 속을 내 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