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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샘 이보규 지혜대사>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보규 2013. 2. 11. 10:42

 

<열정의 샘 이보규 지혜대사>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늘 연하장이 쌓입니다.

해마다 연하장으로 인사를 대신했지만

최근에는 게을러져 답장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에 문자 인사가 차고 넘칩니다.

일일이 답장 보내지 못했습니다.

 

또 개인이름과 홍보성 이메일이 가득 차서 넘칩니다.

아직도 미 개봉 메일이 몇 만 건입니다.

때로는 광고성 메일이 스트레스가 되는 글도 있습니다.

 

이보규와 동행 카페회원 여러분!

페북의 친구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수많은 동기 선후배 초중고대학 동문.....

옛 직장 동료 선후배 들....

각종 친목 회원 들....

강사 동지 친구 들..

교회의 신앙 가족 들..

 

저에게 보낸 연하장 문자 답장하지 못 해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형식을 주고받지 않아도

더 깊이 존경하고 그리움으로 오늘을 느끼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신 못해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속마음 아시지요? 그래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