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숙소 이야기
아내가 2박 3일 여행을 떠나 지금도 집에서 혼자입니다.
사실은 어젯밤 양평 청기와 학당 지혜명강사 협회 세미나에서
하룻밤 자고와도 좋았습니다.
오늘 아침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으니 1석2조지요.
문제는 세미나에서 거의 철야 수준의 일정이 겁이 났습니다.
하루 밤 잠을 그곳에서 설치게 되면 다운된 체력으로
다음 주 강의 일정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밤 10시가 넘어 출발해서 12시전에 도착했습니다.
갈 때는 연휴 첫날 교통체증으로 4시간 거리를
귀경길은 1시간 30분여 만에 도착했습니다.
교통체증의 쓴 맛을 본 날이었습니다.
오늘 아침과 점심식사를 혼자 챙겨 먹으며 생각하니
가정은 집이 아니라 가족이 있는 곳입니다.
혼자 짐에 있으니 가정이 아니라 단지 숙소입니다.
지난 결혼기념일 날 촬영한 가족사진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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