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30) - 인생은 마라톤이다
마라톤은 42.195 Km를 달려야 승패를 알 수 있다. 출발이 좋아야 기록이 좋은 것이 아니다. 장거리 육상은 지구력을 키우는 훈련과 역경을 극복하는 인내심이 중요하다.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농촌에서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해 농사일을 거들다가 집에서 나와 야간고교 다녔다. 신문 배달과 신문 가판이 유일한 수입이었다.
내가 공무원이 된 후에 야간대학교과 야간대학원을 다니지 않고 그냥 현실에 안주 했다면 나는 오늘 어떤 모습일까?
공무원으로서 승진도 어려웠을 것이고 정년퇴직 후 대학교 출강도 강사로서 전국을 다니며 기업체와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인생은 누구나 타고난 운명대로 오늘을 사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운명을 개척하며 생애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마라톤 선수처럼 꾸준한 자기계발과 훈련의 결과로 현재를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암 이보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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