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143) - 창의성이 세상을 신나게 한다.
요즘 떡볶이 만드는 사람들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낸다.
김밥 종류도 다양해 졌다. 누드 김밥 이름이 흥미를 더하더니
요즈음 김밥집이 거서 보면 별의 별 김밥이 다 있다.
도시락의 내용물이나 포장이 달라져서 먹기에도 훨씬 편리해졌다.
개량 한복을 다양하게 만들어 내어 평상복으로 보급하고,
한과를 색다른 종류와 재료를 써서 다른 맛을 내기도 한다.
우리가 어릴 때 먹던 떡보다는
훨씬 더 맛있고 보기 좋은 떡집에 가서 보면 즐비하다.
전통 음료인 식혜를 개량하고 또 색다른 음료를 개발하여
탄산음료와 경쟁할 수 있는 것도 신바람 나는 일이다.
토종 닭튀김 체인점 브랜드를 고안해 내서 새로운 상품이 넘친다.
닭 강정이 새로운 기호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국 브랜드인 켄터키프라이드치킨에 대항할 수 있어서 살맛이 난다.
항상 새로운 가치를 부가시켜 그 상품이나 효용을 높여가야 한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가치의 추구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행복으로 인도하는 열쇠다.
지금 무슨 일을 하든지 거기에 새로운 지식을 부가시켜라.
그러면 영원히 그 분야의 뉴리더로서 전문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