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142) - 변화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142) - 변화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어떤 일을 할 때 반드시 남이 하던 대로 하지 말기 바란다. 무엇이든 처음에 만들어 둔대로 할 것이 아니라 좀 변화시켜서 더 낫게 하려는 노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가시켜야 된다. 유명화가도 화풍을 해마다 바꾸어 간다. 안경도 바뀐다. 자동차도 해마다 모델이 바뀐다. 양복도 넥타이도 바뀐다.   새들의 집은 50년 전이나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그러나 사람들의 집은 다르다. 10년 전이 다르고 5년 전이 다르다. 창의력을 발휘하여 불과 1년 전의 것도 더 다양한 가치를 부가시켜 더 편리하고 아름답게 짓는 등 항상 더 낫게 짓는다.   이렇게 살자는 것이다. 그래야 사는 재미가 있다. 가치를 더 만들자. 그게 지식인이고 지혜로운 삶이다. 그게 사람으로 사는 길이고 그게 경쟁력이다. 그래야 계속 행복해진다. 하던 대로 그대로 하거나,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것으로는 도저히 경쟁에 이길 수가 없다.   강사의 강의 기법이나 내용을 바꾸어 가야 한다. 똑같은 스타일로 똑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 하는 이는 편하겠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야 한다. 환경을 바꾸고 새로운 것의 도전은 모험이지만 가치를 인정해야 된다. 알고 있지만 잘 안 되는 일, 힘들어도 해내야 성취 효과가 있다. 정치나 복지나 문학이나 모든 세상의 이치가 그렇다는 것이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