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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07) -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하고 있는가?

이보규 2014. 9. 29. 06:56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207) -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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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투자할 수 있는가?

우리는 좋은 직장을 다닐 수 있지만 결국 언젠가 퇴직해야 한다.

찬란한 진로를 개발할 수 있지만 어느 날 그것도 끝난다.

거액의 예금을 할 수 있지만 그것을 무덤까지 가지고 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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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누구보다 건강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허약해진다.

여러 가지의 성취에 대해 지금은 자부심을 갖겠지만

누군가 그것을 능가하여 추월을 당한다.

관계도 그와 같다. 내게 돌아오는 것은 투자한 몫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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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고령사회로 가는 길목에 수명이 늘어나니까

화려한 제1막 인생이 지나가면 원하지 않아도 제2막을 맞이하게 된다.

스스로 포기 할 수 없는 긴 외롭고 고달픈 삶이 다가온다.

그때는 남의 도움이 불가피 한데 그때 무엇을 보람으로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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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또 후배들에게 투자한 만큼 거두며 사는 것이다.

때로는 선배로서 동료로서 이웃과 가족에게 사람의 향기를 심는 일이다.

말년에 고독하지 않으려면 지금 정과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오직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투자하는 일이 정답이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