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 교수 팔로워십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성공자치연구소(소장 정문섭)에서 주관하는
충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팔로워십교육이 열립니다.
배려해준 덕분에 저에게 <선배에게 듣는다.>
주제의 2시간 강의요청이 왔습니다.
공무원 생활로 일생의 중심 36년을 보내고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나름대로 말단공무원으로 시작해서 경쟁을 거쳐 6차례의 승진을 해서
기관장으로 정년퇴임을 했어도 팔로워십을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배 공무원이 저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무원생활의 전혀 체험이 없는 교수들이 쓴 책을
열심히 읽고 배워서 체험을 바탕으로 가슴에 담긴
2시간 강의를 잘 하려고 빡세게 열공 중입니다.
강사의 세계는 PT로 동영상으로 그리고 입으로
잘 연출하지 못하면 아웃되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체험이 없어도
수강생의 평가에 따라 전문 강사는 살고 죽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저의 좌우명이자 저의 생존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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