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37) -점심시간 1시간을 활용하라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37) -점심시간 1시간을 활용하라

 

점심시간을 비즈니스 시간으로 활용하라.
사람을 만나고 인맥을 넓히며 우정과 신의를 다지는 시간이다.
가장 적은 투자로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식사를 하고 차 한 잔을 같이 하며 이야기하며 산책을 하면 좋다.

 

당시의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 속에 공유하든지
평소의 관심사를 말하든지 자신이 상담해야 할 것을 다룬다.
아니면 상대의 당면한 문제에 관심을 보인다.
또는 상대를 격려하거나 어려운 일을 위로한다.

 

추운 겨울이거나 뜨거운 한여름이야 어렵겠지만
식사 후 산책을 하는 것도 건강에 유익하다.
점심시간 많이 걸으면 오후의 일이 지장을 받을 수 있지만
15분이나 20분 정도의 걸음에는 지치지 않는다.

시청에 근무할 때 식사 후에 덕수궁 산책은 기분전환에도 좋았다.

어느 곳이나 거닐 곳은 얼마든지 있게 마련이다.
걸으며 생각하거나 이야기하는 것은 사람의 활력을 살린다.
우선 발바닥과 다리의 자극을 통해서 뇌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위장을 활성화시켜 소화가 촉진된다.
일석이조로 그 시간은 교류의 시간이다.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