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39) -집에서 맞는 저녁시간이 기회이다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239) -집에서 맞는 저녁시간이 기회이다

똑같은 연배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우열의 차이는
순전히 퇴근시간 후의 시간 활용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우선 퇴근 후와 주말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써야 하나?
학습(자기계개발),교제와 관계유지, 가장 노릇, 취미활동 등이다.

 

술과 퇴폐와 향락에 빠져 살아간다면 결과는 불문가지이다.
이 중에서 우선순위를 어디에다 두는 것이 가장 좋은가?
그것은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것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의 상황에 따라 가능한 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다 지속되어야 할 것이지 중단해도 좋은 것은 결코 없다.
학습에 의문을 가질 사람도 있겠지만
미래에는 지속적으로 학습하지 않는 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교제와 관계유지는 공통분모를 나누는 사람들의 접착제이다.

 

철저한 가장의 역할은 경제활동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착오이다.
남편은 아내와 아들딸에 대한 배려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가족과 함께 취미를 가지는 작업은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
때로는 혼자만의 취미도 필요하지만 함께 즐기는 취미는 만드는 것이다.

                                                              < 청암 이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