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8) - 다른 분의 재능기부 강의를 들으며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제 123차 성사데이(교장 서필환)에서
재능기부로 전개하는 박성숙 박사님과
박채필 교수님으로부터 특강을 흥미 있게 들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며 노하우와 내공을 느꼈다.
내가 본받아 따라 할 일도 많아 메모하며 듣고
내가 못하는 점을 잘해서 그 점을 배웠다.
자기만의 독특한 강의 기법은 너무 좋았고
참여식 학습법은 수강생을 졸 수 없게 하는 테크닉이다.
다민 강사가 강단에 서려면 나도 가끔 실수 하는 점이지만
미리 배정된 시간 관리를 잘해서 시간 범위를 벗어나거나
꼭 해야 할 PPT만 선별해서 편집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강의 하면서 설명 없이 그냥 지나가면서
그 이유를 마치 수강생의 수강 자세나
주관하는 사람에게 떠넘기는 듯한 모습은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정제된 수준의 언어 사용은 필수이다.
오늘 휴일이지만 저녁 시간에 얻은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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