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9)- 102세에 일주일 테니스 3번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69)- 102세에 일주일 테니스 3번

 

KBS 아침마당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102세의 장수 노인이 ‘내말 좀 들어봐‘ 프로에 나왔다.

100살 넘는 분이 TV에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 어른은 일주일에 테니스를 3번씩 한다고 한다.

 

더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방에서 열리는

시합에 혼자 다닌다고 한다.

테니스 대회에 나가서 우승도 했다고 하는데

경기하는 동영상을 보여 주는데 보통이 아니다.

 

병원에도 가지 않고 약도 먹는 것이 없고

혈압도 혈당도 정상이라고 한다.

건강은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니면 운동 등

관리를 잘해서 누리는 건강이고 장수인가.

 

건강하고 장수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운동인데

나는 겨울철이라 운동을 별로 안하니까 한 편 걱정이다.

실내 자전거 정도로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사람이 많으니까 100세 시대를 정말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