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전 국회의원님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잠실 어느 유황오리 식당입니다.
옛날 서울시청에서 주사시절 상사로 모시던
김포출신 재선 전 국회의원이신 박종우 의원님 내외분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주차하는 사이에 먼저 식대를 지불하셔서
우리가 모시려는 의도가 빗나갔습니다.
아내의 병원입원을 위로해 주신다는 이유입니다.
공직 고위직으로 인천시장과 국회행정위원장과
정책위위원장을 역임하신 어른이 지금은 모두 다 내려 놓으셨습니다.
두 내외분이 매우 친절하고 자상하신 모습을 보여 주셔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값진 선물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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