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301) - PC 내문서 저장자료 모두 날라 갔다.
세상에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PC가 매우 느려서 동네 아저씨 불러서
모두 밀고 다시 세팅하려는데
하드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PC 본체 들고 삼성 서비스센터로 갔다.
아저씨가 백업해 놓았다고 해서 그 말만 믿고
서비스센터가 가서 수리하고 다시 세팅을 했다.
오늘 동네 아저씨 왈 자료가 모두 날아갔다고 한다.
백업한 최근 자료를 모두 내장하드에 저장했다는 것을
모른 것을 누굴 탓하랴!
나는 PC에 상식이 없어 외장 하드에다
못 옮겨 놓은 것이 모두 내 탓이다.
새로 쓴 시를 비롯하여 책 원고 사진 PPT 등등
눈앞이 캄캄하다. 미필적 고의로 생각 되지만 증거는 없다
나의 생명의 지장을 준 것도 아니고
재산상의 막대한 손실도 아니고
나나 조상이나 후손에게 명예의 실추도 아니기에
크게 화낼 일은 아니다.
그냥 화가 나서 머리가 텅 빈 마음으로 허전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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