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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107) - 소낙비처럼 바쁜 주일이다.

이보규 2017. 8. 29. 10:05

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107) - 소낙비처럼 바쁜 주일이다.

 

강의 스케줄을 내가 결정했으면 좋겠다.

특강은 대부분 수요처의 일정에 따르게 마련이다.

그런데 바쁜 주는 더 바쁘게 일이 많이 몰린다.

특별한 경우 외에는 내 스케줄에 맞추는 경우는 드물다.

 

지난 일요일은 강원도 영월에서 라이온스 1,000여명 특강,

월요일은 공주에서 충남공무원교육원 특강,

오늘은 오전에 동부기술교육원에 서울시우회 이사회,

오후에는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연금공단 전직예정공무원이다.

서울시 새마을 회는 부득이 불참을 통보 했다

 

내일은 오전에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지도자 300여명을 만나고

오후에는 아산병원에 정기 검진일이다.

모래는 오후에 다시 공주시 시민대학 합동개강식 특강이다.

저녁에는 국회 나눔CEO과정 교수 회의이다.

 

그러고 금요일은 고향 괴산고추축제에 초청받았다.

불러주는 곳이 있어 고마운 일이지만 소낙비를 맞는 기분이다.

매니저(?)의 건강을 더 염려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