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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땡 잡았습니다.

이보규 2017. 12. 6. 16:26


오늘 땡 잡았습니다.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1030분 강의 마치고 나서

저녁7시 강의가 일정이라 시간활용이 애매했습니다.

 

마침 열정적인 페친 와이디생명과학 오풍연 부사장님이

성남 회사에서 번개 팅을 제안해서

마침 나도 성남에 있는 연수원에 있어

즉각 신청 후 사무실로 직행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2등이었습니다.

청바지차림의 '스티브 잡스'를 연상하게 하는

오풍연 부사장님의 달변에 바로 풍덩 빠져들었습니다

 

이재수 대표님과도 인사 후 식당으로 직행

커피숍을 거쳐 이진우 대표이사님 방까지 안내 받았습니다.

 

점심식사도 해결하고 큰 감동과 울림이 있었는데

방문기념 선물까지 받아 횡재했습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점심차려 놓고 기다리는 짝꿍에게는 즉각 연락해서 해제하고

저는 새벽1시 부터 일과를 시작한다는

열정인생의 오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나이가 나보다는 19살이 적고 우리 큰 아들과는 8살이 많은

오부회장님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