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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와 오찬 번개 모임 후기

이보규 2017. 12. 27. 23:20

이보규와 오찬 번개 모임 후기

 

참 재미있고 보람 있고 유익했습니다.

처음 번개 오찬을 제안한 이유는 해를 마감하면서

고마운 분들에게 밥을 사야겠다는 순수한 마음입니다.

 

페북에 소식과 글을 올리면

댓글이 달리고 좋아요를 볼 때 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고 제안을 했습니다.

글을 써도 반응이 없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조금 유명한(?) 잘난 분들 나는 좋아요댓글을 계속 달아주어도

전혀 반응이 없는 분들도 있는데 얼마나 고마운 분들입니까.

저는 식당도 예약하고 선물도 준비 했습니다.

 

좋은 음식에 선물을 드리겠다고 하면

순수성이 없을 것 같아 자장면보리밥이라고 했습니다.

 

단 한분에게도 한 분이라도 오겠지 생각했는데

다양한 분야의 귀한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12분이 오셨습니다.

단 한분도 전화 드리지 않았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전 약속을 미루고 참석한도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저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는 부각되어 기뻤습니다.

몇 분은 귀한 선물도 준비해 오시고

나눌 수 있는 선물은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궁인창 대표님 (가나다순)

김기하 심사원님

김재승 회장님

김종수 소장님

류현수 목사님

박영만 교수님

서재균 교수님

이보규

장혜영 복음가수님

정동광 원장님

정문수 시인님

황명찬 원장님

궁인창 님과 정문수 님은 중동고 동기 동창이 만났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맛있는 음식보다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