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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23) - 잠이 안 오는 밤이다

이보규 2018. 1. 11. 00:20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23) - 잠이 안 오는 밤이다

 

자야 할 시간인데

잠이 오지 않는다.

 

생각하면 할수록

참 속상한 일이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

 

정말 나쁜 사람인데

좋은 사람처럼 떠들고 산다.

 

정말 정의가 있다면

그 사람의 마지막 까지 지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