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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12) - 지금 이 시간 중요한 일

이보규 2017. 12. 29. 16:57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12) - 지금 이 시간 중요한 일

 

2017년 마감이 이제 초읽기에 들아 갔다.

낼 모래가 지나면 아무도 다시 만날 수 없는

이 시간이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진다.

보람찬 새해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해

그래서 이제부터 가급적 서재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

 

첫째 송구영신예배 때 드릴 기도문을 작성하려고 한다.

지난 1년을 동안 감사한 일을 챙겨 보고

내년 2018년의 소망을 정리 하려고 한다.

희망은 말해고 알려 주어야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둘째 시우 문학지에 게재할 수필을 골라 정리해야겠다.

한국문인회 회원으로서 작품 활동을 못해 늘 빚진 자이다.

오늘은 시와 수필 두 편을 골라 완성하려고 한다.

생각을 책으로 글로 써서 다른 사람이 읽도록 해야 한다.

 

셋째 강사 활동을 위한 홍보물을 정리하려고 한다.

강사는 누군가 불러주어야 강의해 주고 강사료를 받는다.

그래서 말로 강사를 정하지만 그때 홍보물은 필수이다.

정당하게 돈버는 일이 중요한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삶을 과장해서는 안 되고 진정성이 있으면 모든 길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