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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33) - 정신 바짝 차리고 살자.

이보규 2018. 4. 10. 22:51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33) - 정신 바짝 차리고 살자.

 

김천에서 오후 1시 강의이다.

매니저가 몸살감기로 SRT로 수서에서 출발했다.

 

페북질하고 경치구경하고 랄라룰루 하다가

깜박 잠이 들었나 보다.

 

누가 열차에서 '내 자리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

김천 구미역을 지나가 버렸다.

 

친절한 객실장님 덕분에 동대구역 까지 가서

다시 상행열차 복도에서 점심시간이 없어

김밥으로 대신하고 택시로 교육원에

강의 시간 안에 겨우 도착했다.

 

1시간 여유 없이 일정을

계산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