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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179) -그림판의 여백 채우기

이보규 2018. 12. 5. 16:35

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179) -그림판의 여백 채우기

 

100세 시대라고 강사가

누구나 김형석 교수님처럼 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송해 선생님처럼 건강하게

현역으로 뛸 수 있는 것도 기대하기가 어렵다.

 

캘린더 마지막 장 12월처럼

생의 마지막 장임을 인정해야한다.

 

흰머리는 검은색 염색약으로 감추고 다녀도

깊게 파인 주름과 체력의 한계는 감추기가 쉽지 않다.

 

전체 인생의 그림판은 거의 채워지고

얼마 남지 않은 여백을 잡고

오늘도 보다 좋은 그림을 그리려고 꿈을 꾼다.

 

아무도 흉내 낼 수없는 삶의 에너지를

이번에 하는 일이 최고로 기억하도록

준비에 온 힘을 다하는 것이다.

 

힘들면 쉬어가고 안되면 다시하고

내 힘이 모자라면 도움 받고

사람으로서 능력의 모자라는 한계는

기도로서 채우고 오늘도 감사하면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