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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60) - 지나간 일은 서로 용서 하고 살자

이보규 2019. 3. 15. 22:38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60) - 지나간 일은 서로 용서 하고 살자

 

나는 몇 년 째 서울시시우회의 이사로서

송파구회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회장으로서 가끔 한 번씩 밥을 사는데

오늘 그 날이다. 가락동 이천 쌀 밥집에서

운영위원회 오찬 모임을 주관 했다.

 

우리는 서울시정 발전의 주역으로서

시우회 모임은 평생 공직자로 봉사한 가치를 간직하고

남은 삶이 더욱 보람지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나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아울러 이렇게 만남의 기회를 통해서

더욱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자고 인사말을 했다.

 

각자 자유 개인 발언시간을 가졌는데

대부분 손자 보는 이야기와 귀 기우려 들을 만한

건강유지를 위한 자신만의 비방을 이야기한다.

6~70대 시니어들의 관심의 현주소가 그대로 드러난다.

 

우리는 언제나 서로 만나도 반가운 얼굴들인데

현직 때 일들은 다소 서운한 일이 있더라도

모두 용서하고 서로 감싸주며 살자.

 

우리가 계급 조직사회였지만 퇴직하는 순간에

공직 서열은 모두 제로베이스다.” 라고 다시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