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216) - 점심 먹을 곳이 두 곳이다
서울시 시우회 회장님이 우명규 전 시장님으로 바뀌고
첫 이사회에 참석하려고 지하철 타고 가고 있다.
신임 이사님들과도 상견례 후
이사회가 이어지고 오찬이 준비되어 있다.
나는 당연직 이사로서 10여년 이상 활동하고 있으니
퇴직자로서는 보람이지만
오늘은 여기의 오찬은 참석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상견례 후에는 서울시 새마을 회
오찬모임이 있어 가락동으로 이동해야 한다.
당시 새마을지도과 계장이시던
박종우 전 국회의원이 밥을 사기로 했고
김성순 전 의원도 참석하는데 옛 상사로 모시던
어른들인데 참석하는 것이 또한 의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오금동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덕동으로 이동하는 44분이 페북 질의 찬스이다.
참 좋은 때 태어나서 4차 산업 시대
현대 문명을 이용하는 이 시간이
무척 행복다고 고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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