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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조찬 포럼에 다녀 왔습니다

이보규 2019. 11. 26. 21:53




서초 조찬 포럼에 다녀 왔습니다


'서초조찬포럼'이 양재동 L타워에서 열렸습니다.

 

김병조(개그맨 아님) 에스프리()회장께서 쓰레기를 태워서

에너지를 만드는 세계에서 유일한 특허 회사를 차려

수출하는 엄청난 일이라고 역설을 하네요.

 

우리나라 모든 소각장과 세계의 쓰레기 소각에 따른

공해를 해결하고 전기도 생산하는 기술이라고

역설하는데 처음 듣는 이야기라 반신반의 하면서 들었습니다.

 

회사 홍보영상에 조용기 목사님이

축사를 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그 분야 전문교수가

축사를 했다면 신뢰도가 높아질 텐데

회사 홍보팀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가끔 황당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제가 한강관리책임자 시절 수질오염방지용 배를 만들어

배가 다니면 한강의 미세물질을 모두 흡수해서

수질을 맑게 하겠다는 제안을 듣고

실소 했었는데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잘 되기를 바라며 조찬을 죽으로 대신했습니다.

서울시에서 함께 근무하던 박성중 서초 국회의원을

반갑게 만나 인증 샷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