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239) - 생일날 이야기
생일날은 국수를 먹어야
면발처럼 길게 오래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 내외 불러내어
송파구청 앞 안동 국시집에서 점심 먹고 헤어져
햇볕이 있는 시간 혼자서 석촌 호수를 천천히 걸었습니다.
기온이 영상 10도이고
미세먼지도 보통수준이라
겨울철에는 걷기에 딱 좋은 날입니다.
지혜로운 삶은 편하게 생각하고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큰 며느리가 떡 케이크를 보내와
저녁 대용으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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