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살림 다운사이징 나눔의 실천
귀빈 세 분이 우리 집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애장품 분양을 공개한 것을 선착순 받아 가셨습니다.
누가 이 소식을 온라인에 공개하니까
혹시 큰 병 걸려서 죽으려고 그러느냐고 하는 분도 있고
손자에게 물려 주라고 충고하는 분도 계시고
지방의 절친은 택배로 보내 달라고 해서 우
체국 택배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 몇 분은 사무실로 오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권선복 행복 에너지출판사 대표님께는
제가 50년 전 1970년도 봉급 9,000원 때 한 권에 3,000원씩 주고
매달 받아 차곡차곡 모아둔 책을 행복 에너지출판사
전시용으로 '세계대백과사전' 15권과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을 그린 자수형 대형 액자와
도자기 한 점을 분양해 드렸습니다.
함현진 마술협회 회장님께는 큰 스님이 쓴
'무진장' 글씨를 받아서 만든 액자를 분양해 드렸습니다.
취득한 돈으로 환산하면 못 나누지만
귀한 것이라도 나보다 더 소중하게 느끼고
보존할 것을 조건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생활의 '다운사우징' 차원일 뿐입니다.
나눔으로 보람을 삼고자 함입니다.
이 집에 이사 온 지 26년 동안 수집을 좋아해
모아온 소장품이 넘쳐나서
가치가 있는 것을 골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권 대표님이 귀한 '란'과 아내를 위해
고급화장품과 책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함현진 마술사님이 산삼주와
고급 포도주를 들고 와서 고맙지만 한편 미안했습니다
#세계대백과사전 #행복에너지출판사 #함현진 마술사 #예수의 최후의 만찬
'...♤ 이보규와 생각하기 > _ 이보규자유로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연휴 중학교 동기 고향 번개 모임 (0) | 2020.10.03 |
---|---|
이보규의 나눔 잔치-철령 시장 선물 나눔입니다 (0) | 2020.09.07 |
청렴연수원 온라인 보수교육 청강 (0) | 2020.03.27 |
'코로라19'가 머무는 시간 (0) | 2020.03.14 |
중학교 후배들과의 즐거운 오찬 시간 (0) | 2020.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