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 말레이시아 리조트 통신 제1호

 

  이보규 말레이시아 리조트에서 소식전합니다.

 

구정과 방학을 이용하여 2주 동안 휴식을 하려고 리조트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어제 오늘은 이틀 동안 골프를 하였고 내일은 주변 도시 관광 여행을 할 것입니다.

 

휴식은 필요하고 각자가 방법은 다양하지만 저는 이 방법이 편해서 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설 명절은 방학이라 강의도 없어 일 년 중 가장 편리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두 아들과 이미 양력 설 때 추도 예배를 드리며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보통여행은 일상 친구들과 짝을 지어 다니는 것이 상례지만

금년에는 아내와 둘이 떠나서 왔습니다.

골프도 여기서 만난 사람과 조인해서 즐겁게 라운딩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함께 추진했는데 구정을 끼고 있어 일정이 조정이 어려워

결국 단 둘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며칠 후 친구와 지인이 몇 가족이 합류 할 것입니다.

나이 들어 새로운 친구 사귀는 것도 부질없는 일이지만

또 한 새 친구 만나 교제하는 일 피할 이유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