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79)―나의 작은 행복 이야기
헬스클럽 가기보다 TV를 보며
거실에서 자전거 타는 것은 수시로 하니까
실행이 쉽고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하고 좋다.
또 값비싼 화분보다 친근한 생명이
매일 자라나니까 수시로 살펴볼 수 있어 좋다.
며칠사이 자라는 모습이다.
몇 년 전 강원도 어느 식당에서 3,000원 주고 사다가
베란다에 두었다가봄이 되면 거실로 옮겨 놓고
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다.
행복이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값비싼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느끼는 것도 아니다.
오늘 이 시간이 행복하기에 이 기분을 페친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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