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 (101) - 결심중독 증상이다.
절식하고 운동해서 겨우 조금 줄여 놓은 체중을
이 상태로 유지하기가 더 힘든 다.
체중계를 보는 기쁨도 오늘 뿐이 아닐까.
오늘도 오찬과 만찬약속이 있어 걱정이다.
낮에는 공직 후배가 식사 대접하겠다고 하고
저녁에는 매우 중요한 미팅이다.
맛있는 음식 두고 참고 견디기는 정말 어렵다.
특히 식탐이 많은 나는 더하다.
오늘은 많이 잡수시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세요.
밥을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상대가 맛있게 먹어야하는 것이 옳다.
그래!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자.
수없이 반복되는 결심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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