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 줄 생각(104) - 이방 여인에게 마사지를 받다
다른 나라 마사지 업소에서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으며
저는 무척 행복했다.
언제 어디에서 누가 이토록 땀 흘리며 정성을 다해
내 몸을 만져 주겠는가.
다른 나라 이방 여인이 남자인 내 몸 구석구석을엎드려 근육을 풀어주는 순간이
마치 내가 왕이 된 듯 기분이 좋았다.
어제도 오늘도 좋아서 두 차례를 받고 나니
기분이 날아갈 것처럼 즐겁다.
몽고에 끌려간 조선여인과 일본에게 당한
정신대의 아픈 역사가 새삼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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