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146) - 소확행의 통로를 걸었다,
밤하늘에 호수위에 뜬 반달은
참사랑이다. 고향의 밤하늘이 그리워진다.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면서
저녁 늦게 아내와 산책하며 나누는 이야기는
순수한 소통의 시간이다.
며느리가 택배로 보내온 옷을 바꾼 이야기와
점심 친구들과 나누어 먹은 냉면이야기 등
일상의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귀기울여 주는 일
그것이 바로 대화를 통한 ‘소확행’의 통로입니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힐링이 되어
생활패턴이 제자리에서 일상으로 반복하여
자리 매김하는 순수한 아름다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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