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짧은 한줄 생각 (147) - 새로운 구청장 시대가 열리다
오늘부터 2018년 하반기가 시작된다.
2018년 7월1일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유임되는 곳보다 바뀌는 곳이 많다.
단체장의 정당이 바뀌고 구청장이 바뀌면
지방 정부도 한바탕 인사의 태풍이 벌어질 것이다.
전통과 서열이 무시되고 발탁이라는 이름으로
희비가 교차할 것이다. 눈물을 흘리는 이도 있을 것이다.
공직에 있으면서 뼈저리게 보고 느껴온 일이다.
내가 사는 송파구도 박춘희 여자구청장이
박성수 남자 구청장으로 바뀌었다.
다행이 송파구는 모두 변호사 출신이니
합리적으로 잘하리라 믿는다.
내일 오후 3시 취임식을 한다고 초청장이 왔다.
서울시 시우회 송파구회장이니까 참석할 것이다.
축하해주고 앞으로 4년간은 새로운 구청장이
보다 더 잘해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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