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30) -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토요일은 또 7일 후 다시 다가오지만
2018년 8월 18일은 지구가 생긴 후 처음이고
오늘로서 영원히 마지막 날이다.
한 번 이 세상을 떠난 사람도
다시는 이 세상에 다시 올 수가 없다.
왜 이런 생각이 오늘 나는 걸까?
몇 일전 떠난 큰 형님을 다시는 볼 수 없다.
내가 말하면 늘 씩 웃으시던 형님이었다.
그립 다는 말이 실감난다.
사진으로 매일 만나는 아버지 어머니도
소꿉친구 청소년시절 꿈을 이야기하던
그리운 친구도 다시는 볼 수가 없어 눈물이 난다.
오늘도 친지들과 부부동반으로 가족이 만난다.
보고 싶은 마음에 전화하면 만날 수 있다.
그렇게 즐겨 만나던 이들이 많이 떠나갔다.
어느 날 나도 떠나면 세상 모두와 이별이다.
오늘이 살아 있어 제일 소중한 날이다.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만나는 이들과
보다 두터운 정을 나누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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