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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의 생각나누기 (338) 전국 노래자랑 심사

이보규 2018. 10. 14. 23:12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338) 전국 노래자랑 심사

 

주일 일요일의 일상이다.

이른 아침 첫 예배를 드리고

바로 귀가하면 시간이 널널하다.

교회의 모든 직분에서 은퇴하고 나서

교회에서 머물지 않아도 전혀 부담이 없다.

 

동네 목욕탕에서 이발과 동시에

머리 염색도하고 나서 기분이 좋다.

아저씨에게 때를 밀고 나니 개운하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송해 선생님이 진행하는

KBS TV 전국노래자랑도 아내와 심사원이 되어

출연자 점수 매기며 여유 있게 시청했다.

 

이어서 내일 두 차례 있는

강의 준비도 차분하게 PPT 검토를 마쳤다.

 

감기 기운도 이제 그만해서 천만 다행이다.

목소리가 다소 탁하고 정신이 맑지 않아도

내용 전달에는 전혀 지장이 없겠다.

 

나의 건강을 염려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