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와 생각하기/_ 이보규의 생각나누기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39) - 삼계탕 점심 식사

이보규 2018. 10. 17. 22:32


이보규의 생각 나누기 (339) - 삼계탕 점심 식사

 

젊고 아름다운 숙녀 교수로부터 삼계탕으로

점심식사 대접 받으신 계시면 손들어 보세요.

 

며칠 전 제가 독감예방주사 맞고

진짜 감기 걸렸다고 페북에 올렸습니다.

 

강의하기 힘들어 잘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매일 잘 먹고 있다고 광고(?) 했는데 많은 분들로부터

건강 조심하라고 격려 말씀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감기에는 삼계탕이 좋다고

대접하겠다고 연락을 하신 여성 분은

대한민국에서 단 한 분뿐이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수많은(?) 분들에게 밥을 사 주었는데

나에게 밥을 사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수지타산을 따지면

늘 손해 보는 장사(?)만 했었습니다.

손해 보고 사는 것이 저의 일상입니다.

 

더구나 이분은 저의 매니저와 함께 대접하겠다고

제안해 와서 진정성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매니저는 다른 일이 있어 사양을 해서

제가 혼자 가서 유명한 삼계탕을 포식하고 왔습니다.

매우 고맙고 가슴 깊숙이 감동해서 소개합니다.

 

페북에서도 인기 칼럼을 쓰고 있는

시골 괴산 한마을 출신이기에 더 자랑스럽습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박지연 아세아 미래인재코칭교육원장님입니다.

 

심리도형검사를 통해

저의 성격을 족집게처럼 맞춰 큰 조언을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