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규와 생각나누기 (342)- 청렴교육 경연대회 이야기

이보규와 생각나누기 (342)- 청렴교육 경연대회 이야기 

 

전속 매니저와 서둘러 아침에 청주로 출발 했습니다.

그래서 주사위는 던졌습니다.

 

국가공익위원회 산하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 강의ㆍ강연경연대회에 출전해서

오전에 첫 번째로 발표를 했습니다.

 

100세시대에 나이가 많은 것은 자랑도 아니고

핸디캡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50살 아래 대학생과

당당하게 겨루기 위해 도전한 것입니다.

아마도 나보다 나이 많은 도전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강연 부분 경연으로 1차,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일곱 분이 차례로 발표를 마쳤습니다.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는 이제 평가를 담당하신 분들의 몫입니다.

결과에 대한 관심은 갖겠지만

미련은 두지 않겠습니다.

 

현장에 오셔서 격려하여 주신

청주로 대표 변호사 권태호 검사장님과

따님을 대한민국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키우신

청주에서 제일 큰 건물을 소유하신

김현배 도시개발(주)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권 검사장님께서 사주신 별식 '새뱅이탕'은

오랜만에 먹은 향토음식으로 일미였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어제 저녁에 내려와서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김광덕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늘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동행자들이 함께해서 무척 행복합니다.